'사건브로커' 중간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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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광주·전남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브로커' 수사를 통해
현직 치안감 등 총 18명을 기소한 검찰이
오늘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사건브로커로 활동한 63살 성모씨 등
브로커 2명과 수사·인사 청탁 연루자
16명을 기소 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검경의 수사·인사 청탁 고리를 확인한 검찰은
결과 발표를 '중간 수사 결과'로 지칭해
향후 추가 수사 여지를 남겼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해 8월
가상자산사기범의 제보를 받아
성 씨 등 브로커 2명을 구속하면서
'사건브로커'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