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 2천㏊, 액수로는 4천6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청 면적은 전남이 전국 면적의 19%를 차지했고,  신청액 기준으로는 전남이 4천 600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

올해부터는 재배면적이 0.5㏊ 이하인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가구당 연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전남 소농 직불금 신청자는 지난해 대비 21.7%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직불금 신청이 끝나면  자격 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