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광주사무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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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가 오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시를 열었습니다.
광주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 마련된 전시에는
여성인권 운동단체인 광주 여성의 전화도 참여했습니다.
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한
전시물 20여 점을
오는 29일까지 선보일 계획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궐기한
1908년 3월 8일을 기념해 1975년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