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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곡공원 건축폐기물 불법 매립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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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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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가 의혹을 제기한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지구인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건설노조와 광주시의회, 북구의회,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곡 근린공원 현장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토사량은 광주시가 당초 밝힌 15t 덤프트럭 약 92대 분량이었으며 건축폐기물 매립은 없었습니다. 

앞서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일곡 근린공원 조성 과정에서 폐토석, 폐목재, 폐비닐 등이 뒤섞인 대량의 혼합 건축폐기물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