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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박격포 불발탄 제거하던 군 장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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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587회 작성일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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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의 한 육군 사격훈련장에서 군 장병이 불발탄을 제거하다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 전남 보성군의 한 육군 사격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던 20대 A상병이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골절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A 상병이 81㎜ 박격포 축사탄 불발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