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공장 화재 연기 확산…유해물질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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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째 계속되면서 유해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기관지 통증과 낙진 피해 등 주민들의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115건에 달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유해물질에 대한 역학조사와 대기·수질 오염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기질 측정과 도로 청소를 통해 2차 피해를 막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정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