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금호타이어, 화재로 공장 기능 마비...이전문제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5.05.19

본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화재로 사실상 공장 기능을 상실하면서 공장 이전 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은 도심 팽창과 시설 노후화, 주민 민원 등이 제기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평 빛그린산단 50만㎡(1천161억원)를 매입하기로 계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공장 부지를 상가나 아파트 건설 등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해야 이전 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광주시는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용도변경과 사전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