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8억원 챙긴 4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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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오늘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A(38)씨 등 41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8억1천530만원 상당의 교통사고 보험금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입니다.
A씨 등은 사소한 법규 위반 차들을 골라 일부러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치료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