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20대, 숙박업소서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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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마약에 취해 숙박업소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중
건물 5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밖으로 뛰어내리려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를 발견하고
A씨에게서 마약 검사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