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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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산업 전시회인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미래산업 엑스포에는 전기차와 차량 자동 운송 로봇, 전기비행기, 드론 등 207개 사 543개 부스에서 신기술과 제품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주로 산업 현장에서 선보였던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테크관'이 광주 전시장에서 운영됩니다.
삼성전자도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문기술 포럼인 '자산어보(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에서는 광주 양대 미래산업인 인공지능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조선대와 전남대 등 지역 5개 대학도 공동관을 설치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광주 일자리박람회와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 공군사령부 부품 국산화 사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