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협 "산정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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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는 광산구 산정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주시가 국토부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최근 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사업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 주도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산정동 일대 168만3천㎡에
모두 만3천 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