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남 민생토론회, 전남 관광에 "1조3천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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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전남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남의 관광사업과 문화사업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도시들이 지닌 특색 있는 문화를 잘 융합해
관광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되게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 관광 사업에서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 시절 호남과 개인적 인연도 소개한 윤 대통령은
호남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거듭 드러내며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 교육감과 함께
전남을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