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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매매 유도, 금품 뜯어낸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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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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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유도해
성매수 남성으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20대 초반 남성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0대 청소년 4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7일 광주 광산구의 한 숙박업소에
20대 남성을 가두고, 미성년자 성 매수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천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서울·광주 등지에서
이같은 수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3천 4백만 원 가량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