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유족 “장윤기 무기징역 납득 못해”…검찰에 항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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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족과 법률대리인은 오늘 1심 선고직후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하지 않은 재판부를 비판했습니다.
유족 측은 검찰에 항소를 요청하고 사형 선고를 위해 판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오늘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과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우리나라가 실질적인 사형폐지국이라는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