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목포교도소서 만기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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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오늘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습니다.
정준영은 오늘 새벽 5시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교도소를 나선 뒤
별다른 말 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