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독립유공자 훈포장 미전수 200여 건
페이지 정보

본문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 포장 등을 전하지 못한 사례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은 광주·전남 유공자 1천521명 중 273명의 후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이들 유공자들의 훈장과 포장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현재까지 보훈청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누리집에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공적조서를 올리는 사업을 통해 후손을 찾는 데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