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30 미래교실' 매년 100개 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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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남지역 초·중·고교에 '2030 미래교실'을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렸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과를 학교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학생 주도성 수업,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 교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내년 미래 교실 구축 예산으로 96억원을 편성해 현재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한 교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본 방향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공간 제한이 없는 교실, 언어 장벽이 없는 교실 등 2030 교실의 표준 모델로 계획했습니다.
특히 박람회장에서 선보였던 미래교실은 전남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목포 마리아회고교, 전남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장, 노안중학교 등 5곳에 이설해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