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폐막…86일간 70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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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어제(1일) 폐막식을 끝으로 86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예술 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가 기획한 광주비엔날레는 비엔날레 전시관 뿐만 아니라 남구 양림동으로 외부 전시 공간을 확장했으며 파빌리온 31개도 선보였습니다.
개막일인 지난 9월 7일부터 이날까지 86일간 열린 전시 기간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86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전시회를 찾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