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가스통 배출 압력 사고…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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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한 업체에서 가스의 가스를 배출하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 쯤 전남 나주시 반남면의 한 에너지저장장치 제조업체에서 "가스통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골절 등 중상을 입은 20대 작업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이 폭발한 것은 아니라 배출되는 가스의 압력으로 가스통이 강하게 튕겨져 나가 주변에 있던 작업자들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