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촌산단 관리 태만 공무원들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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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으로부터 직무태만을 지적받은
광주 광산구 소촌 농공단지 관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착수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와 인사정책관실은 최근
광산구로부터 징계 의결 요구안을 전달받아
광산구 소속 공무원 3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징계 대상인
광산구 공무원 3명은 5급 1명, 6급 이하 2명 등 총 3명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특혜성 용도변경 등
논란을 빚은 소촌산단 관리 부실 책임자로 지목됐습니다.
광주시는 내주쯤 인사위를 열어
이들 3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