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광주 국회의원들 "경제도약.현안해결 앞장...지역 현안 고려, 상임위 재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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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오늘 "광주 경제 도약과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의원들은 "광주시민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원팀'으로 뭉쳐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인공지능산업,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산업 육성과 무너진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상임위원회 배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의원들은 17개 상임위 중 지역에 필요한 상임위를 중복되지 않게 지망하기로 협의했으나 광주 군 공항 이전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안과 연관된 국방위원회와 문체위 희망자가 없어 지역 사회의 우려가 잇따랐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정무위·과방위·행안위 등을 조정해 문체위에 한 명을 배정하고 다른 분들도 기재위나 예결위 소위에 들어가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