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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이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주요 인사,5월 유가족과 일반 시민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취임 첫해 유족들에게 한 '매년 참석'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기념식에는 정부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 조국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