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광주시와 함께 군공항 부지 규제프리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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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광주와 대구가 군 공항 이전 특별법 동시 통과, 달빛철도법 통과에 이어 세 번째 결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오늘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홍 시장은 "앞서 통과시킨 법들의 미비점을 강기정 광주시장님과 협의해 개정하려 한다"며 "개정안의 요체는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 균형 발전"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도 "광주와 대구는 5·18과 2·28의 역사를 가진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도시지만 앞으로 강소기업이 많은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대구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도시,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