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어패류 익혀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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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먹는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월과 6월부터 특히 여름철인 8월과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고 만성 간 질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50%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지역에선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모두 3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