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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착한 가격 업소' 에 공공요금 등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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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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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고물가에도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이른바 '착한 가격 업소' 에 대한 공공요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외식업소 백 쉰 곳,  개인 서비스업 일흔 여섯곳 등
모두 2백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전기와 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착한 가격 업소 이용자에게
광주 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 아니라
5%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