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광주·전남서 추모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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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4·16 재단과 세월호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
추모객들을 위한 시민 분향소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은
분향과 묵념, 노란 리본에 추모 메시지 전하기 등으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습니다.
오는 13일 오전에는
5·18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기억과 연대를 위한 평화 걷기 행사'가 마련되며
오후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광주청소년 기억문화제'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