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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록도병원, 보수 후보 강세…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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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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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압도적 지지를 받은 가운데 전남 고흥 도양읍 소록도 병원이 있는 4투표소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49.4%, 이 대통령은 45.2%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소록도는 한센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과거 보수 정권의 지원이 집중됐던 곳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그런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지난달 소록도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조용히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