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운동부 학부모회비 부당사용 의혹 수사의뢰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A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부모회 회비 부적절 사용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운동부 학부모 B씨는 일부 학부모들이 학부모회 회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시교육청에 조사를 요청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B씨 주장에 대해 수개월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지만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 최근 경찰에 이를 조사해줄 것을 의뢰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회 회비는 교육청이 강제적으로 조사하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에 수사 의뢰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 수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