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라선 고속철 30분 이상 단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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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용산에서 여수를 연결하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소요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하지만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최장 3시간15분, 최단 2시간 44분이 소요되는 등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