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다시 연기
페이지 정보
본문
당초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오늘 교수회의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해 상황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개강 날짜를 오는 29일로 늦추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지난 2월 19일 일부 수업을 시작했으나
학생들이 출석하지 않아 15일로 개강을 미뤘다가
한차례 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도 15일 개강할 예정이지만,
수업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