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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일수가 많고 시작 시점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나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축산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여름철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축산분야 폭염 예방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반을 운영하면서 폭염특보 발령 시 즉시 비상체제로 전환해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