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더블스타 책임져라"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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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주주인 더블스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 오전 7시 30분 쯤 송정역 앞 광장에서 '노동자 고용보장과 공장 이전을 약속하라'는 피켓을 들고 약 30분 동안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사측은 화재 발생 20 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주민 피해 보상 계획이나 공장 정상화 대책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위원장 출신인 박 구청장은 대주주인 더블스타가 입장을 내놓을 때 까지 지속적인 1인 시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