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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상품권·공공배달앱' 정부 2차 추경 반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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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89회 작성일 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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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이재명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AI(인공지능)와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등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AI 2단계 사업을 위한 6천억원이 즉시 반영돼야 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 지원율을 70%로 높여야 한다"며 "아울러 연중 10%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한 국비 633억원 지원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공배달앱을 지원하는 일은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이번 추경에서 11억원 국비 반영을 요구한다"며 "내일 국회에서 '배달중개수수료 상한제'의 조속 입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AI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산업실을 중심으로 AI융합사업단과 인공지능산업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서 AX실증밸리, 국가AI 컴퓨팅센터 유치, AI창업캠프 확대 등을 해나가겠다"며 인공지능산업실 개편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