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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979명, 289개 사업장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470명을 제16기 드림 청년으로 선발해 매칭된 사업장에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