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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명품 시계 처분하러 마카오행…절도 공범 2명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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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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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고가의 시계를 되팔기 위해 해외로 출국까지 했다가 붙잡힌 절도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절도와 장물양도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모씨에 대해 징역 1년, 46살 조모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교도소 수감 시절 알게 된 공범과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1억3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와 2천500만원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