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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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전남 22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전역에도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공단은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이나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