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재개…무안군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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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3년 만에 재개되지만 무안군은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범정부 협의체 관계기관 회의가 오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행안부 차관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군 공항 이전 대상지로 꼽히는 무안군은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군 공항 이전 자체를 일관되게 반대해왔기 때문에 참석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