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립의대 설립과 솔라시도 인공지능(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등 국정 건의 과제 104건을 발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김영록 지사 주재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과제 보고회'를 열어 도정 핵심 현안과 제도개선 등 건의 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건의 과제를 확정해 오는 8월까지 국정기획위원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 운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