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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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흥, 완도 등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파리 예비주의보는 해파리가 1㏊당 평균 300마리 이상 나타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지는데, 현재 고흥군 득량만과 여수시 가막만 주변 해역에는 1헥타르당 평균 천 290마리의 해파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수온 상승과 풍부한 먹이량 때문에 해파리가 대량 출몰한 것으로 보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해파리 발생량 모니터링에 나설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