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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사결정 구조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위원장은 정신 병원장이 맡고,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1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연구·진료·인프라·조직 등 영역에서 병원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핵심과제를 찾고 중장기 의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병원별로 추진되는 병원 주요 사업도 거시적으로 종합해 조정할 방침입니다.

또 헬스케어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건축 등 다양한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