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64주년 4·19혁명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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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오늘
광주고등학교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광주는
서울, 부산과 함께
혁명 당시 경찰 발포가 있었던 3곳 중 하나로
특히 올해는 혁명에 참여한 학교를 돌며
기념식을 열자는 강기정 시장의 제안에 따라
혁명 발상지인 광주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동엽 시인의 시를 인용한
'내일의 봄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였던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공연, 정신 계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4·19 혁명 정신 계승 유공자로 선정된
김상환·박순희·박은영·이고수·최윤채 씨는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