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와대 수석, 두 번의 최고위원과 당 대표, 

3선 국회의원의 정치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지역을 천지개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소멸을 국가재앙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완화와 지방투자를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국가대개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낸

이 전 의원은 보수 정당 인사로는 순천에서 처음으로 재선의원을 지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