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배관 파손..화학물질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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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쯤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배관이 터져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선 피복 생산 원료인 다산화디큐밀 0.8톤이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긴급 조치를 실시해
사고발생 17분 만에 파손된 배관의 밸브를 차단하고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이 누출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