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 국립병원장, 뇌물수수 혐의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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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국립병원장이 제약사 직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병원장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특정 의약품 채택을 대가로 제약사 직원에게서 숙박비와 식사비 등 46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금품 수수는 인정하면서도 직무 관련 대가는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8월 12일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