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5일)
광주 동남을과 광산을을 포함한 24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광주 동남을은 현역인 이병훈 의원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광산을은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동남을에서는 김성환 전 동구청장, 김해경 전 남부대학교 초빙교수,
이정락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노희용 전 동구청장,
양형일 전 의원, 김병우 민주혁신연구원장은 경선에서 배제됐습니다.

광산을은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컷오프됐습니다. 
 특히 일부 예비후보는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이의 제기를 하겠다고 밝히는 등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