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온 평년보다 10도 높아…"4월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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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따뜻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월 중순에 4월과 비슷한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전날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 영광군과 신안군 흑산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0.8도, 11.0도로
역대 2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높았던 기온이 16일 아침 영하까지 떨어져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