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 유포"...기업형 대출혐박범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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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에게 고리대금을 빌려주고
나체사진을 요구하거나
지인들 연락처로 협박한 사채업자 5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고리의 소액 대출로 채무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담보가 없는 피해자들의 처지를 악용해
휴대전화 연락처, 사진, 가족 정보 등
갖가지 서류나 자료 등을 협박에 악용했습니다.
피해자 20여명에게는
나체사진이나, 성적 동영상도 요구했으며 이를 받아
협박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