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행자 앞에서 바지 벗은 만취 소방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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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소방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늘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같은 기관 소속 A 소방교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 1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어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소방교는
도로를 돌아다니며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