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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6개 시군 '폭염경보'...밤에는 열대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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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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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서인 오늘(22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담양, 순천, 함평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데,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6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흑산도와 홍도를 제외한 전남  대부분 지역에도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