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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성 4개 지역,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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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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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경영 위기에 빠진 산업단지나 기업에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정상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장성 4개 지역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정된 단지는 장성 동화농공단지와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입니다. 


이들 4곳은 지난해 대유위니아 계열사 법정관리로 17개 협력업체 등 입주 기업 피해액이 57억 6천600만 원이나 돼 신속한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지원이 절실한 지역입니다. 


특별지원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 입주 기업은 최초 과세연도부터 5년간 국세·지방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은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가능 규정을 적용받으며,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